|
 |
|
ⓒ 성주신문 |
|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집중예방 관리지역 35개리(4천454가구)를 선정해 마을별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기피제 등의 예방용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은 야외 활동시 털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가 사람을 물어 감염이 된다. 초기증상은 감기증상과 유사하나 까만 가피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람간 전염성은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의 조기예방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순회교육과 관내 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해 예방과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