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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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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중은 지난 13일 4H 동아리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드론을 제작해 조종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4차산업시대에 대비한 최첨단 농법에 발맞춰 무인항공기와 드론의 메커니즘에 대한 배경지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천전자고의 협조를 받아 드론의 기계적인 시스템을 이해한 후 드론을 제작했다.
이후 운동장에서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후 무선 와이파이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제어하며 드론을 조종했다.
박재현(3년) 학생은 “실제 농업에 드론의 어떤 기술을 도입할까 하는 관심을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신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 주역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