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창의적 자세로 추진한 기여를 인정받아 성주군이 ‘우수시군 평가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주민 만족도, 행정의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최신 드론기술을 활용한 측량자료 정보제공 등 소통형 행정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물량인 1천500필지로 선남면 5개 지구(용신1,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지구) 및 벽진면 3개 지구(매수1, 자산1, 용암2지구)등으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민원과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주민들 호응이 매우 높은 만큼 사업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군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