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낮 1시 11분경 경북 성주군 가천면 화죽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
당시 소방헬기가 동원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입산금지 및 안전사고 주의를 안내하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
불은 목조주택 56㎡(약 17평)와 컨테이너 12㎡(약 3.6평) 및 가재도구, 사유림 0.3ha(약 907.5평)를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으로 주택 내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