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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벽진면,선남면,수륜면,용암면 "면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김소정 기자 입력 2025.01.03 13:57 수정 2025.01.03 13:57

ⓒ 성주신문

 

1월 1일자로 제38대 벽진면장에 김창구 면장이 취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김천 증산 출신으로 1996년 1월 금수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1997년 2월 군청 재무과로 전입, 세무업무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취임식에서 운동화를 전달받고 파출소, 농협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면소재지 곳곳을 돌며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장협의회와 발맞춰 벽진면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랑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면민의 소통·화합·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선남면은 지난 2일 제40대 조익현 선남면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신임 면장님의 취임 인사 및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차담으로 축소후 진행됐다.

이어 민생안정과 국민들의 불안을 위로·격려하고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조익현 면장은 "선남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 행정으로 선남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수륜면에서는 제39대 김경란 수륜면장의 취임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간단한 취임행사 후 수륜면 사회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란 면장은 1991년 8월 고향인 수륜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본청과 읍면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 추진력과 남다른 소통·공감능력을 발휘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향인 수륜면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변화의 중심 수륜!'을 주제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기초생활거점사업 조성 △클라인카르텐(경북형작은정원) 추진을 통해 수륜면이 한층 더 활기차게 변화 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성주군정 목표인 '군민성주,행복성주'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민화합과 소통 그리고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소중히 청취·수렴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암면은 지난 2일 제36대 이숙희 용암면장 취임식을 열었다.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이어 신임 면장 약력소개, 환영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용암면 이장협의회에서 용암면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뜻을 전하며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안전과 소득향상, 생활환경 개선 등 용암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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