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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경북도의회, 을사년 시무식 개최

이지선 기자 입력 2025.01.03 16:21 수정 2025.01.03 16:21

ⓒ 성주신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일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 안동·예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박성만 의장 신년사, 최병준·배진석 부의장 격려사, 참석자들의 신년 덕담 순서로 행사를 이어갔다.

경북도의회는 당초 새 해를 맞아 도의원과 집행부, 산하기관이 참석하는 신년교례회를 계획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시무식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박성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져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말고 도민안전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북도의회는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정으로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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