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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지선 기자 입력 2025.03.14 18:32 수정 2025.03.14 18:32

ⓒ 성주신문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체계적으로 지원코자 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과 연계해 군민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며 산모와 영아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부모 양육역량을 강화한다.

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 미혼모,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를 지원하는 등 24시간 익명 상담창구를 운영해 위기상황을 돕는다.

또한 대상자 중 추가지원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에게 심층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해소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가정방문으로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지원을 펼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모든 산모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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