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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5.08.01 14:00 수정 2025.08.01 14:00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공사를 본격 추진함에 따라 가천면 용사리 산123번지 일원에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2023년 치유의 숲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치유의 숲 조성계획, 실시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달 경상북도로부터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은 가야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이용객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산림 치유시설로써 치유센터, 치유숲길, 숲속명상원, 숲체험장, 스카이워크, 계류쉼터 등을 조성한다.

또한 이 곳은 30년 이상의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로 산림치유인자인 피톤치드 및 음이온의 농도가 기존 산림 대비 풍부하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에 용이하다.

가야산과 더불어 우수 자연경관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대상지내 계류로 인해 청량감이 더해진 물소리명상원, 계류쉼터 등 수려한 산림과 수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과 관계자는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은 가야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산림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성주군 서부권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속도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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