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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지역경제 이끌 ‘경북프라이드기업’ 신규모집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5.28 17:10 수정 2026.05.28 17:10

지속되는 고금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할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을 모집한다.

경북프라이드기업은 혁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플러스 등 정부형 브랜드사업 진입은 물론 유가증권시장 상장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경북도의 대표기업 육성사업이다.

오는 6월 26일까지 모집하며 업종에 따라 제조업·지식기반 중소기업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제조업 중소기업은 성주군을 포함한 경상북도 내에 본사와 공장이 모두 소재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식기반 중소기업은 도내에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70억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제조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기준 C1~C33에 해당하는 업종이며 지식기반 중소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전기통신업,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이 포함된다.

두 업종 모두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 필수조건을 갖춰야 한다.

선택조건도 있는 가운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이 10% 이상이면 된다.

총 3개의 선택조건 중 1개 이상을 만족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건전성, 기술력, 고용 역량 등을 살피는 1차 정량평가를 실시해 3배수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후 발표 및 현장평가를 통해 기업역량과 미래 대응전략 등을 심층 검증하고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약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맞춤형 R&D와 마케팅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용시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청 또는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북도청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경북프라이드기업 지정은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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