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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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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성주신문이 우수사례 부문 금상(2위)을 차지하고, 부상으로 400만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최 12년을 맞아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역신문'이란 주제로 지역신문의 혁신사례 및 미래전략, 독자친화형 지역공헌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보도 및 편집 분야, 지역신문 혁신사례 및 미래전략 분야, 독자친화형 및 지역공헌 분야 등에 대한 9개 섹션 27건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앞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7~8월 공모로 1차 심사를 거쳐 컨퍼런스 발표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날 2차 PPT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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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는 최성고 대표와 김지인 기자가 '사업다각화를 위한 협업공동체, 미디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운영'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기자는 PPT 발표를 통해 "성주신문은 방송을 겸업하는 개별 지역신문간 협업으로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미디어 사회적협동조합 '풀뿌리미디어'를 설립했다"며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원하는 각종 제도 활용을 통해 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이루고,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오프라인 신문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우수사례 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인천일보(김현우·김준혁)와 거제신문(백승태)이, 금상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상은 영남일보(이은경), 성주신문(최성고·김지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