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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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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하고자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군청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
1인 시위는 일반적으로 공공연하게 의사를 표시해 위력을 나타내는 일이나, 소방서가 실시하는 이번 시위(視危)는 ‘위험을 본다’는 의미다.
이 기간 동안 이진우 서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관들은 직접 릴레이 시위에 참여해 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아울러 소방서는 11월 한달간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소방차 길 터주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119안전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우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을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