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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지난 12일 성주여중과 명인고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열고 통일을 위해 청소년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탐구했다.
민주시민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공동체 및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에서 활동 중인 최금희 민주시민 전문교수를 초빙해 교육했다.
최 교수는 “통일은 언제든지 올 수 있으므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며 “지킬 것을 지키지 못하면 참혹한 결과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어야 하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평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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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보교육을 할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해준 교장 및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이 올바른 국민의식과 투철한 국가관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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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300여개의 텀블러를 전달하며 환경 살리기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