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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군의회 임시회 열고 군정 주요업무 확인

김지인 기자 입력 2022.07.14 18:14 수정 2022.07.14 06:14

ⓒ 성주신문

성주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제265회 임시회를 갖고 군정 주요업무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초선의원은 군정 주요업무를 빠르게 파악하는 한편 의회차원에선 주요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다함께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헌혈 및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제출안건을 심사했다.

ⓒ 성주신문

개회에 앞서 김성우 군의장은 “의회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고, 주어진 4년의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는 대의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의회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 자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동안 군의회는 추경예산 심의, 제1·2차 정례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숨 가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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