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군청 가족지원과, 장애인협의체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는 성주전통시장을 찾아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농촌지역 장애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따뜻한 동행을 통한 장애등록을 제고하고 프로그램 연계지원을 바탕으로 개인별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군은 돌봄가족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해 6개월간 체계적인 관리 및 장애판정을 지원하는 ‘육개장 사업’을 수행한다.

아울러 오지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파악해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오찾사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가족지원과 장애인담당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