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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강원도 문학기행 떠나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7.10 15:27 수정 2024.07.10 15:27

ⓒ 성주신문

지난 5일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을 찾았다.

 

이날 성주군 10개 읍·면 문고 회장 및 지도자 70여명이 난고 김삿갓 문학관 등을 찾은 가운데 문학작품의 배경이 되는 고장을 여행함으로써 문인의 문학세계를 경험했다.

2003년에 문을 연 김삿갓 문학관은 김병연 선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제1전시실부터 제3전시실로 구성됐다.


ⓒ 성주신문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은 김삿갓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시와 이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시인의 삶과 감정을 느꼈고 이어 시인의 묘소를 찾아 예를 갖췄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김호경 회장은 “각 읍·면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문학세계를 함께 느낀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익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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