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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주민을 대상으로 ‘시원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빙한 요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주민들은 동작을 따라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도 함께한 가운데 고난도의 요가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선보이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 군수는 “매일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북 성주군 용암면 문명1리 정경환 이장은 “주민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요가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주민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화합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2회 진행되는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의 시원해 교실은 요가로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