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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몸과 마음이 튼튼’ 성주군 용암면 문명1리 요가교실 호응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7.12 15:08 수정 2024.07.12 15:08

ⓒ 성주신문

지난 8일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주민을 대상으로 ‘시원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빙한 요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주민들은 동작을 따라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도 함께한 가운데 고난도의 요가동작인 시르시아사나(물구나무서기)를 선보이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 군수는 “매일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북 성주군 용암면 문명1리 정경환 이장은 “주민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요가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주민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화합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2회 진행되는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의 시원해 교실은 요가로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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