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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부녀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앵무봉사단(회장 문옥희)이 별고을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꿈나무를 응원했다.
앵무봉사단은 대구국채보상운동에서 가장 먼저 의연활동을 펼친 앵무 염농산의 뜻을 이어받아 2022년 12월경 용암면 내 부녀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봉사단체다.
어르신을 위한 모자뜨기, 커피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