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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입상한 김찬정 씨의 '쌍학명(사진 좌측)'과 정영숙 씨의 '봉셔(사진 우측)' 작품 |
| ⓒ 성주신문 |
제38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향토서예인 도곡 김찬정 씨와 미당 정영숙 씨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국전에서 김찬정 씨는 한문부문에 안진경의 ‘쌍학명’을, 정영숙 씨는 옛 조선시대 편지글인 ‘봉셔’를 출품해 각각 입상했다.
두 사람은 서예협회 성주지부 회원으로,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다년간 글씨를 익혀왔으며 올해 처음 작품을 출품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은 서예협회 성주지부장을 맡고 있는 경당 박기열 선생이 한문을 가르치고, 한글은 소운 김영희 선생이 지도하고 있다.
수상한 김찬정·정영숙 씨는 “오랫동안 글씨를 써온 선배들도 많은데 운 좋게 입상하게 돼 기쁘다”며 “기본도 부족했지만 기초부터 묵묵히 지도해준 두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전국에서 3천200여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700여점만이 입상권에 들 정도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권위의 서예공모전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