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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아트리움 모리, 이성은 개인전 ‘멈춤의 내부’ 선보여

김지인 기자 입력 2026.11.06 11:32 수정 2026.11.06 11:32

↑↑ ‘멈춤의 내부 Within stillness’ 전시 포스터
ⓒ 성주신문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한 아트리움 모리에서 내년 2월 9일까지 이성은 작가의 개인전 ‘멈춤의 내부 Within stillness’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트리움 모리의 제3회 청년작가 공모 ‘2026 MORI Young Artist(모리 영 아티스트)’에서 1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성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섬유를 활용한 입체 조형작업을 이어온 이 작가는 기둥의 내부구조를 인간의 몸에 빗대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힘과 움직임을 표현했다.

특히 피부 아래 근육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계열의 섬유를 중심으로 면사와 양털, 메탈사 등 다양한 소재를 겹겹이 엮어 독특한 질감과 입체감을 구현했다.

작품을 통해 단단함뿐 아니라 유연함 역시 존재를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에게 몸과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트리움 모리(054-933-55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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