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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이번 공연은 2026년 문화예술진흥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두고온 플랫폼이 주최·주관하고 성주군이 후원한다.
'뭇별 헤는 밤'은 대계 이승희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심산 김창숙 선생과, 독립된 나라를 평생의 소원으로 품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창작 역사 뮤지컬이다.
작품은 독립을 향한 신념과 선택, 그리고 그 뜻을 이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아울러 윤동주 시인과 유관순 열사의 기억으로 시대를 넘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들을 무대 위에 되새긴다.
특히 공연장소인 청천서원은 심산 김창숙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역사적 공간으로써 서원 자체를 무대로 활용해 역사와 공연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을 관통하는 '붓과 별'은 기록과 기억을 상징하며 스승에서 제자로, 동지에서 동지로 이어진 뜻이 한 자루의 붓을 통해 기록으로 남고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기억 속에서 다시 별빛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공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보존하는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해 새로운 세대와 나눈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를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것이 문화예술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첫 번째 별이야기를 시작으로 성주 역사와 인물을 담은 수많은 이야기가 새로운 창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